실리콘 의수·의족, 오래 쓰려면 어떻게 관리하나요?

관리의 핵심은 억지로 당기지 않기와 마찰 줄이기입니다. 끼울 때는 물이나 기름기 없는 알로에 젤을 쓰고, 뺄 때는 끝을 살짝 들어 공기를 넣어 벗기며, 쓰고 나면 중성세제로 씻어 완전히 말립니다. 이 습관이 A/S가 필요한 상황을 크게 줄여 줍니다.
관리가 왜 이렇게 중요한가요?
미관용 실리콘 의지는 모양과 색을 실제 몸과 가깝게 맞추는 데 초점을 둔 제품입니다. 그만큼 표면이 섬세해서, 억지로 당기거나 계속 문지르거나 더러운 채로 두면 늘어나고 찢어지고 색이 상합니다. 실로바이오닉은 사용 중 A/S를 지원하지만, 손상이 심하면 실리콘 특성상 손볼 방법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완성된 모습을 오래 지키려면 A/S가 필요하지 않게 쓰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한눈에 보는 다섯 단계
| 단계 | 이렇게 | 피할 것 |
|---|---|---|
| 끼울 때 | 물이나 알로에 젤을 바르고 돌려 가며 끼우기 | 바셀린·기름진 로션, 입구를 억지로 늘리기 |
| 쓸 때 | 다른 물건과의 마찰·접촉 줄이기 | 날카로운 물건, 모래밭 |
| 뺄 때 | 끝을 살짝 들어 공기 넣기 | 억지로 잡아당기기 |
| 씻을 때 | 사용 후 매번 중성세제로 안팎 세척, 완전히 말리기 | 항균 비누, 물기 남긴 채 두기 |
| 보관할 때 | 너무 습하지 않은 곳 | 젖은 채로 밀폐 |
1. 끼울 때 — 물이나 젤로 미끄럽게
절단 부위에 물이나 기름기 없는 알로에 젤을 얇게 펴 바른 뒤, 의지를 부드럽게 돌리면서 밀어 넣습니다. 젤을 쓰면 힘을 덜 들이고도 쉽게 들어갑니다. 바셀린이나 기름진 로션처럼 유분이 많은 제품은 피해 주세요. 입구를 억지로 벌려 끼우는 습관은 의지가 늘어나는 흔한 원인입니다.
2. 쓸 때 — 마찰을 줄이기
표면이 다른 물건과 닿고 쓸릴수록 조금씩 닳고 오염됩니다. 손상이 쌓이면 나중에 A/S를 해도 원하는 만큼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물건에 닿는 일은 특히 조심해 주세요.
- 팔 의수(전완·상완·어깨) — 옷을 입고 벗을 때 소매와 쓸리기 쉬우니, 의수에 비닐을 씌운 뒤 옷을 입고 벗기를 권합니다.
- 의족 — 모래가 많거나 날카로운 것이 흩어진 곳을 걸으면 찢어질 수 있습니다.

3. 뺄 때 — 공기를 넣어 자연스럽게
의지 끝부분을 살짝 들어 틈을 만들면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 밀착이 풀리면서 부드럽게 벗겨집니다. 절단 부위 끝이 의지 입구보다 굵어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안쪽에 비눗물을 조금 넣어 주세요. 잡아당겨 빼면 끼울 때와 마찬가지로 늘어남의 원인이 됩니다.
4. 씻을 때 — 사용 후 매번
착용하는 동안 피부의 기름기와 바깥 먼지가 의지에 묻습니다. 매번 씻지 않으면 기름막과 얼룩이 쌓여, 나중에 A/S를 하려 해도 실리콘이나 색이 잘 입혀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을 막는 데도 세척이 중요합니다.
- 주방용 중성세제로 안쪽과 바깥쪽을 깨끗이 씻습니다. 항균 비누는 쓰지 않습니다.
-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굽니다.
- 보풀이 일지 않는 키친타월로 눌러 물기를 뺀 뒤, 드라이어로 완전히 말립니다.
유성 잉크나 염색약처럼 색이 오래 남는 물질은 실리콘에 스며들어 변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묻었다면 바로 중성세제로 씻어 내고, 물이 빠지는 청바지 같은 옷과 닿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5. 보관할 때 — 습하지 않게
젖은 채로, 또는 너무 습한 곳에 밀폐해 두지만 않으면 됩니다. 앞의 네 단계를 꾸준히 지키면 예상치 못한 사고를 빼고는 A/S가 필요한 상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쓰다가 찢어지거나 헐거워졌다면 A/S를 문의해 주세요. 수리가 어려우면 재제작을 안내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셀린이나 핸드크림을 바르고 끼워도 되나요?
유분이 많은 제품은 권하지 않습니다. 물이나 기름기 없는 알로에 젤을 사용해 주세요.
얼마나 자주 씻어야 하나요?
착용한 날에는 매번 씻는 것을 권합니다. 쌓인 기름과 오염은 나중에 A/S 결과에도 영향을 줍니다.
의지에 청바지 물이 들었어요.
바로 중성세제로 씻어 주세요. 유성 잉크나 염색약처럼 스며드는 물질은 시간이 지나면 지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끝을 살짝 들어 공기를 넣어 보고, 그래도 어려우면 안쪽에 비눗물을 조금 넣어 주세요. 억지로 잡아당기지 마세요.